백선생 함박스테이크가 방송 타고 나서 한 번 따라해봐야지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응답하라 1988에서까지 함박스테이크가....^^

백선생 함박스테이크를 따라해본다.

자주가는 정육점 가서 소고기 저렴한부위로 400g, 돼지고기 400g을 갈아달라고했다.
소고기는 주인 아저씨가 저렴한 기름없는 살고기로만 갈았고 돼지는 저렴한 부위가 100g당 800원, 안심이 1200원이라 하시길래 안심으로 갈아왔다

두 고기를 합쳐서 포장하여 주셨는데 이정도면 되는지는 처음이라 모르겠다.

양파 볶는게 먼저라 양파늘 다졌다.
양파는 내가 다지는데 옆에 있는 와이프가 눈이 맵다고 난리다.

백서생 레시피에는 양파가 두컵인데 걍 양파를 두개 다졌다

후라이팬에 버터 대충, 포도씨유 조금 넣고 가열했다.
백선생 레시피는 재료확인용이고 양은 내 맘대로다... ㅎㅎ

달궈진 후라이팬에 양파는 넣고 후추 대충, 소금 적당량 넣는다.

부지런히 볶아서 물기를 어느정도 날리고 식도록 방치한다.
중간에 보니 버터가 많이 들어간 듯 하다.

갈아온 고기에 빵가루 두 컵정도를 넣고....

마늘도 적당량 넣고....


우스터소스 1/4컵 넣고....

캐찹 1스푼, 계란1개를 넣고 주물럭 주물럭...
열심히 주물럭 주물럭하다보면 공감하는게 하나 있을것이다.
바로 고기반죽에 비닐위생장갑이 붙어 손에서 벗어날려고 할것이다.
방송에서는 라텍스장갑을 써서 해결했지만 가정에 라텍스장갑이 없으니....
나는 한 손으로 반죽을하고 나머지 한 손으로 손목부분의 비닐장갑을 잡고반죽했다.
결과는 대만족 ㅎㅎ

빵가루와 섞인 고기에 볶아서 식힌 양파를 넣고 주물주물~~

반죽이 완료된 상태다.
잘된건지 아닌지 아직 모른다 처음이라서..

구워 먹어봐야 알것 같다....ㅎㅎ

모양을 둥글게 만들었다
가운데를 살짝 들어가게 눌러주고...

바로 구워 먹을건 냉장실로.

두고 먹을건 냉동실로 고고~~~
사진이나 실물을보면 시중에서 파는 청국장과 비주얼이 비슷하다....ㅎ
이정도면 잘한거다...왜 난 남자니까 남자가 이정도 했음 잘한거쥐...

레시피는 백선생 함박스테이크편을 참고하시구요...재료의 양은 조금씩 바꿔도 괜찮은듯....
굽는거부터는 다음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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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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