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옛날 호랑이가 담배피던시절 엄마가 해주셨던 막거리빵....

지금은 국도변에서 조각으로 파는 것만 볼 수 있다.

직접 사 먹어보진 못해서 맛은 똑 같은지는 모르겠다.

한 번 만들어 먹어보자 벼르다 마트 간김에 막걸리 한 병을 샀다

아들넴 왈  " 이제 아빠 막걸리도 마셔????"

아들넴 눈이 아주  똥그래졌다...ㅎㅎ

집으로 돌아와서 인터넷 폭풍 검색.....

제대로 된 걸 찾기 힘들다..

여러 개를 짬뽕해서.... 만들기 시작 

  • 준비 재료
  • 밀가루  400g (강력/박력 반반)
  • 물 300 ml
  • 생막걸리 200ml
  • 설탕 100g
  • 소금 약간 (5g)
  • 캔옥수수 반개
  • 옥수수 가루 (60g, 넣을 경우 밀가루 -60g )

먼저 막걸리와 설탕, 물을 넣고 섞어서 따뜻하게 중탕.... (막걸리 냄새가 폴폴~~~)

 

밀가루, 소금을 잘 섞어서 밀폐용기에 넣고 따뜻하게 데워진 막걸리/물/설탕 혼합물을 투하




열심히 저어서 가루가 잘 풀리게 해준다

반죽이 든 밀폐용기를 뚜겅을 닫고 따뜻한 곳에 두고 발효시키기

시간은 저녁에 자기전에 반죽해놓고 아침에 반죽을 휘~휘~ 저어서 공기를 뺀다

그리고 캔옥수수를 물기를 빼고 반죽에 넣어 섞는다

찜기에 물을 묻힌 면보를 깔고 반죽을 부어 넣는다.

 

강불로 찌다가 중간에 중불로 바꾸고 잘 익힌다

잘익은 거는 젓가락을 찔러봐서 반죽이 안 묻언면 된다 




뜨거울때 이쁘게 조각을 내면 된다 

결과는 두가지로 나왔다

나에게는 옛날 맛 그대로 추억이.....

와이프와 아들넴들은 맛없어~ 안먹어~~~

혼자 다 먹어야할 판이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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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