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다보니 Favicon이라는 것을 알게됐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만드는 법도 꽤 많이 나와 있다

다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http://www.favicon.cc/ 인듯 하다

16*16 사이즈로 내 마음대로 그려서 다운 받으면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인듯..

처음 할 때 몇 번 다 그려놓은 것을 날려버리는 불상사도 있었지만 그래도 Favicon 만드는데 편하고 쉽게 가능하다

처음 만들었던 Favicon...색상 때문인지 무지 촌스럽다...ㅎㅎ

angma's에서 'a'자를 그려 넣은 것인데 소문자라 뽀대도 나지 않는다

그래서 다시 도전~~~~ 이번에는 대문자로 바꿨다....

색상도 한가지만 사용했다...

전문 디자이너가 아닌만큼 이정도로 대만족...

전에 꼬에 비하면 아주아주 많이 발전한 Favicon이다....ㅋㅋ

여러분들도 Favicon에 도전해 보아요~~~

티스토리는  환경설정 ▶ 기본정보 ▶ 파비콘에 등록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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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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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간 여행을 갔었기에 4일차는 마지막날로 귀국하는 날이다.

간사이 쓰루패스도 공항까지만 가기에도 아깝고 오후 비행기라 오전이 일정이 남아있다

그래서 오전에 인스턴트 라멘박물관에 다녀오기로 했다

숙소 체크아웃하고 캐리어를 난바역 물품보관소에 맡기고 우메다를 거쳐 한큐선 급행을 이용 이케다역에 도착

역에 출구 번호가 없다...헐

주면 지도를 보고 있으니 한 외국인이 라멘팩토리? 라고 묻는다

고개를 끄덕이자 손가락을 가르키며 저쪽으로 가라고 한다..

갔더니 출구가 여러개다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물어 출구를 찾아 나왔다 

라멘박물관까지 가는길에 어린이날이라 그런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많다..

한 5분정도 걸어서 라멘박물관에 도착..

 외부 전경이다

 현관을 지나 1층에 전시장에 가면 창업자가 라멘을 만들기 위헤 뒤뜰에 창고를 짓고 연구했던 과정을 재현해 놓았다

 

 

어린이날이라 관람객이 많다

스탭이 일단 컴라면만들기 체험부터 권한다 

500엔에 컵한개씩을 가족수대로 자판기에서 구입..

간단한 설명을 듣는다...  일어로 설명한다

중요한거는 제조일자 쓰는거하고 그림은 빨간색선사이에 그리라는 것

그리고 책상위에 있는 매직만을 이용하라고 한다

각자 열심히 컵에 그림을 그리고 제조일자 썻다 

그리고 면과 스프를 넣는곳에 다니 첫 단계로 컵내부를 공기로 불어준다

다음은 면을 넣고 각자 손잡이를 돌려주면 면을 기계가 컵 안쪽으로 눌러준다..

다음 단계는 라면 맛을 좌우하는 스프 고르기

난 오리지날 스프 (닭육수), 와이프와 아들넴들은 씨푸드 선택.

다음 단계는 토핑고르기

파가 들어간 요고는 내가 선택한 내꼬...무파마처럼 파를 넣으면 더 맛있을 줄 알았음..

그러나 중요한 건 스프였고 오리지날을 선택한 나를 원망했음

씨푸드 스프에 계란이 들어간 와이프꼬..

 씨푸드스프에 치즈블럭을 넣은 둘째꼬..

씨푸드스프에 콘을 선택한 첫째 아들넴 꼬

히요꼬짱과 새우, 크랩는 공통, 나는 여기에 파를 선택, 와아프는 계란을, 첫째는 콘을, 막내는 치즈를 선택했었다 

다음단계로 뚜겅을 부착하고 비닐포장, 열로 비닐을 컵에 딱 맞게 포장하고 마지막으로 에어 쿠션 가방... 

애들이 무척 좋아한다

단 공항에서는 공기를 뺴야한다...빨대를 꼭 준비해야한다

집에와서 다시 공기를 불어넣어주기위해 빨대로 공항에서 바람을 뺴야하기에..

체험을 마치고 난바로 이동 캐리어 찾고 공항으로 이동했다...

비행기는 1시간 연착...

그래도 잘 돌아왔다..

체험으로 만든 라멘은 다음나 점심에 먹었다...

씨푸드 스프에 치즈를 넣은 막재 아들넴 라멘이 젤 맛났었다

새우는 살이 통통하고 씹이는게 우리나라 컵라면들은 따라올려면 멀었다..

오사카 가족여행을 준비하는 가족이 있다면 꼭 인스턴트 라멘 박물관을 방문하시라 권하고 싶다

색다른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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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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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가족여행 중 가장 힘들었던게 가족 입맛 맞추기...

나를 제외한 가족 3명이 돌아가며 입맛에 잘 안맞는다고 잘 안먹는다

회전스시가 그랬고, 소바집에서 그랬다....

라멘은 짜다고 했지만 그럭저럭 먹었다

우메다 지역 관광중에 폭풍 검색을 통하여 찾아낸 부도테(ぶどう亭)...

스테이크라 우리가족 누구도 싫어할  사람이 없을 듯하여 구글지도로 찾아가봤다

일단 도착하니 앞에 2~3팀이 먼저 줄 서있다... (사진은 나와서 찍어서 줄이 없다)

건너편에도 줄이 길게 서있다...

건너편 줄에 가서 이 줄도 부도테 줄이냐고 물었더니 그렇단다...

조금 후에 건너편 가게가 문을 열었다 저녁장사하는 속이가부다했다.

그런데 부도테 줄이라던 건너편 줄은 그집(오므라이스) 줄이었다..

부라부라 부도테 줄로 왔더니 아까부터 지켜보다 다른팀이 자기 앞에 들어가라고 한다

아마도 자기들이 우리가족보다 늦게왔으니 먼저 가라는 뜻인듯...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줄을 서 있으니 메뉴를 들고 나온다 먼저 주문하라고...

거기다 한글 메뉴판이다... 사진은 못찍었다...--;

일단 4인가족이지만 애들이 둘이 있어 3가지 메뉴만 골랐다..

스테이크 세트, 함박스테이크세트, 새우튀김...

밥은 얼마든지 리필가능...

포장주문도 가능하다.

조금 후에 자리 잡고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스테이크 메뉴에는 새우와 숙주 볶음이 함께 나온다..

숙주볶음도 아삭아삭 맛이있다

비주얼로 봐도 우와~~

애들은 셀러드 관심없다...

원래 새우는 4마리다 사진찍기 전에 아들넴이 하나를 가져가서 먹고있다..^^

무조건 새우튀김이다...ㅎㅎ

새우튀김 바삭바삭~~ 맛나다

소고기 스테이크...약간의 핏기가 있어 애들이 기겁한다

그래도 먹였다...먹고나서는 암말 안한다...

나도 먹어봤다....음~~~ 맛있네...

다음은 함박스테이크...

크기가 조금 작지만 부드럽고 살살 녹는다

닭고기 튀김은 우리나라 시골닭튀김 느낌...아주조금 짜긴 하지만 맛있다

가족 모두 배부르게 먹었고 만족해 했었다

와이프는 다시 오면 또 방문하겠다고 한다

식사와 맥주 한 잔 해도 괜찮을 메뉴들이다...

나야 후속 일정이 있어 맥주는 생략했다...

누군가 오사카 여행을 계획 한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그런 식당이다..

위치는 우메다 오사카역 제3빌딩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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