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또 한 달이 지났네요

4월에 이어 5월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총 7분께 배포할수 있구요

4월에 초대장을 받으신 분들이 모두 무난하게 블로그도 개설하시고 스팸 블로그도 아닌 덕에 이번에도 지난달과 같이 따로 제한은 안두려고 하구요 다만 티스토리에서 스팸블로그 유입 차단에 노력하고 있으니 저도 그에 동참하여야 겠죠

신청은 비밀댓글로 부탁드립니다

초대장 배포가 메일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댓글에 이메일 주소는 꼭 기입해주시구요

기존 다른곳에 블로그가 있으신 분은 블로그 주소를 기입하여 주시구요

저도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이웃이 없습니다.

함께 이웃할 수 있는 분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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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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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대장이 나와서 지난달과 같이 조건없이 배포하고 있다

물론 지난달에 초대장을 받으신분들은 모두 블로그를 개설하셨고 스팸성 블로그도 없다. 

배포글을 올리고 댓글들이 달리기 시작했다

점심 먹고 와보니 유독 긴 댓글이 보인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처음엔 열심히 썻다 싶었다 측은해서 초대하려고 보니 이미 초대가 됐다고 나온다.

저녁먹고 와보니 이름과 이메일주소만 다르고 똑같은 댓글이 있다

글자 한 자 다르지 않다

혹시나 위와 같은 댓글을 보시면 초대장을 보내시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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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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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다니는 둘째 아들넴이 어버이날을 맞아 보낸 카드에 대한 답장을 얼마전에 보냈었다
가족여행, 와이프가 사다준 카드가 맘에 들지않는등 여러 이유로 답장이늦었다
작년에 어떤아빠가 답장과 함께 간식을 함께 보냈다고 와이프가 이번에 빙과류를 답장도착에 맞춰 보내자고 한다
그러자하고 와이프에게 유치원에서 가까운 슈퍼나 편의점을 알아보라고 했다
물론 답장이 도착하면 연락을 달라고 유치원쌤에게도 부탁을 해놨었다
그리고 월요일에 아들넴 하원시간에 전화가왔다
둘째아들넴이다
다짜고짜 "아빠 고마워" 이런다
그래서 뭐가? 라고했더니 "고맙다고"이런다
그래서 재차 뭐가 고마운데? 했더니
아이스크림하고 카드 고마워라고한다
그리고 전화를 얼른 끊는다 ㅎㅎ
오늘 와이프가 그러는데 그날 유치원 하원할때 입이 귀에 걸려서왔다고한다
그렇게 좋았을까 생각하니 나도 미소가 지어진다 ㅎㅎ
와이프는 불평이다
유치원쌤 연락, 아이스크림 구매 다 자기가 했는데 카드만 쓴 나한테만 고마워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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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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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큰아들넴 생일이었다
초딩인 아들넴 스케쥴 때문에 하루전날 갈비로 외식을 했었다
갖고 싶은 선물 있냐고 물었더니 딱히 생각 나는게 없다고 그런다
며칠 전에BB탄 총이 갖고 싶어하는데 아직 어린동생이 있으니 동생이 더 크면 사주겠다고 했더니 따로 생각하지 않았나 싶다
원래 갖고 싶은게 있어도 사달라고 떼 쓰지않는 녀석이라 잘 관찰해서 뭐가 갖고싶어하는지 알아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영화 DVD를 사줄까 하다가 퇴근 길에 서점을 들러 책을 두권 골라 사왔다

톰소여의 모험을 골랐다가 내려놓고 80일간의 세계여행을 선택했다
겁이 많은 녀석이라 인디언 조가 나오는 부분을 읽게되면 잠을 못 잘것 같아 톰소여의 모험을 포기했다  ㅎㅎ
소나기는 소나기 외에 단편 몇 편이 더 들어 있어서 가볍게 읽으라고 선택했다
서점 들러 집에 오니 조금 더 늧어져서 아들넴들은 꿈나라에 가 있다
아침에 보고 좋아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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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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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이면 어버이날이 있어서 유치원생 아들에게서 카드가 직장으로 배달되어온다
첫째아들넴 3년, 둘째 아들넴 3년차로 올해 6번째 받는 카드다
첫째가 처음 보낸 카드에는 답장할 생각을 못했었다
그래서 답장은 올해로 5번째다
그런데 답장 쓰는게 블로그 글쓰기보다 어렵다

예쁜 카드도 골라야하고 글씨가 예쁘지 않는 나에게는 더욱 더 힘들다
그래도 답장을 받고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읽어줬다고 좋아하는 아이를 보면 답장은 필수다 ㅎㅎ
오늘도 자정부터 쓰기 시작해서 2시간 걸린듯하다
아이사진 하나 출력하여 카드 안쪽에 붙여주고 연필로 쓰고 지우고를 반복하면 2시간 금방간다. 내용은 별거 없는데

내일 출근길에 우체국 들러 발송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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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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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비행장에서 개최되던 Air power day가 4년동안 예산문제로 미개최되다가 올해 개최가 되는 것으로 홈페이지에 공지가 되었습니다

올해는 9월 24~25일 개최하는군요

http://www.osan.af.mil/Home/OsanAirPowerDay2016.aspx

우리나라 주관으로 개최되는 에어쇼에 비해 미군주도로 개최되는 Air Power Day는 전투기나 헬기등에 직접 타보거나 만져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U2기의 이착륙 장면이나 A-10기의 기동 등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일반 관람객에게는 훨씬 더 유익합니다

물론 대한민국 공군의 블랙이글 Air Show도 볼 수 있습니다

거기다 관람료도 없습니다..

다만 공군기지를 출입하는 것이라 입장시 소지품 검사와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음식이나 일반 액체류 반입도 안되고 가방도 사이즈별로 반입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활주로까지의 걸어야 할 거리도 상당합니다.

제대로 관람하시려면 썬그라스와 귀마개가 필수 입니다

초등생미만 아이들은 데리고 가시면 많이 힘듭니다

어른도 아이도... 특히 아이들은 귀가 많이 아파합니다

기지주변에서 귀마개를 팔긴하는데 많이 비쌉니다..미리 준비를...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무료주차장소는 어느정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만 기지에서 멀기에 많은 분들이 기지 가까운곳에 주차하고 싶으신 분들은 일찍 서둘러 가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입구만 표시해 놓았습니다

표시된 1번국도 비행장 사거리에서 빨간색 화살표 방향으로 고가차로를 넘어 

쭉~~~~~ 들어기시면 입구가 있습니다

보통은 입구 주면 농경지가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됩니다.

늦게 가시면 1번 국도에서 고가차로 넘지도 못하고 주면에 주차하고 걸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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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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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했던 주말이자 부처님 오신날이었던 어제 아들넴 둘을 데리고 부천 상동 호수공원에 다녀왔다.

오늘은 비가 내리고 있어 어제 다녀오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아편이라는 마약의 원료로 쓰이기에 함부로 볼 수 없는 양귀비 꽃..

요즘은 관상용으로 별도로 재배되는 곳이 있다기에 찾아보니 가까운 곳에 5월이면 이쁘게 피어 있어 아는 사람들만 간다길래 찾아가 본 것이다

주차비도 저렴하다기에 차를 끌고 1시간 정도 걸려 도착했다

일단 주차하고 둘러보니 가족단위로 그늘막 텐트를 치고 자리잡고 쉬고 있다.

이럴줄 알았으면 그늘막을 가져왔어야 했다  ㅎㅎ

호수를 끼고 돌아가보니 빨간꽃 몇 개가 눈에 띈다

조금 더 들어가니 눈앞에 꽃밭이 펼쳐진다 아래사진처럼...

멀리서 보면 예쁘다...가까이 가면 조금

근데 눈을 못 떼게 하는 뭔가가 있는듯하다..^^

사진을 찍으면 색이 더 선명하게 나온다... 얼핏보면 튜울립 꽃밭처럼 보인다

그래서 단속을 항공사진으로 하는것인지..

도시 속 고층 아파트와도 잘 어울린다

그래서인지 출사 나오신 분들도 많이 보인다

간혹 꽃은 이쁜데 무슨꽃인지 모르겠다는 사람들도 보인다..ㅎㅎ

양귀비 꽃 옆에는 청보리밭이 있다.

녹색의 청보리와도 잘 어울린다. 청보리밭 중간중간에도 양귀비 꽃이 하나 둘 보인다

씨가 바람에 날려 난 것인지 알 수 없다

요 사진이 제 이쁘고 흰색 꽃이 포함되어 있어 괜찮은 듯하다

중간중간 사람들이 들어가서 사진찍은 곳은 길이 나있다

그래도 사람들이 들어갔던곳만 들어가서 새로 길이 나는 곳은 없는 듯하다.

무언의 약속인듯..ㅎㅎ

청보리밭이다 바람에 휘날리면 볼만하다. 중간에 양귀비 한송이가 보인다

관상용 이라면 구해서 집에서 키워보고싶다

둘레를 열심히 돌아다니는데 한 남자분이 잠시 말을 건넨다

첨엔 사진 찍어달라는 건가 했다.

근데 DSLR 카메라에 털달린 마이크가 눈에 띈다

M사 방송국에서 나왔단다 둘러본 소감 한 마디 부탁한다고..... 

지금까지 인터뷰 해 본적이 없었는데 거절도 못하도 몇마디 했다..

그런데 지나가는 행인덕에 다시 찍자고 한다...

다시 소감말 하는데 아까 말한 내용이 생각도 안나고....ㅋㅋ

암튼 잘 끝냈다.

요고는 청보리보다 키가 높게 커서 눈에 확 들어온다.

옆 호수공원에는 누가 방생했는지 거북이가 열심히 헤엄친다

애들 간식 하나씩 사주고 돌아갈려고 주차비 정산하는데 1100원... 역시 싸다..

예전에 하루종일해도 1000원이었다는데 지금은 하루에 6000원으로 올랐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큰 아들넴 왈 "아까 인터뷰 내용 TV에 나올 수 있을까?"

나도 속으로 한 참을 웃었다..

애들도 오늘 좋은 경험한 것 같다..양귀비에 청보리까지....

오늘 비가 와서 어떨지 몰라도 5월말까지는 피어있을듯하다...

타지방에서 열리는 양귀비 축제보다 가까운 공원에서 한가롭게 보니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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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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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설정해 놓은 핸드폰 알람이 새벽 4시에 울려 대기 시작했다

눈을 비비고 일어날까 하다가 10분만 더 자자 ..2차 알람도 4시 20분에 맞춰져 있어 걱정 할 필요는 없었다

눈 한 번 깜박 했는데 몬가 이상하다...

아까보다 훨씬 밝다....시계를 봤다.. 헐 새벽 5시 45분......

오늘은 큰 아들넴 소풍 가는 날이다

항상 그래왔듯이 김밥은 아빠인 내가 싼다.

부랴 부랴 일어나서 오이 먼저 실게 썰고안쪽 씨는 발라낸다

소금물을 타고 오이를 담궜다..

다음은 시금치...

와이프 말 듣고 어제 밤에 다듬을걸 하는 생각이 든다

잽싸게 다듬고 데치고 찬물에 행구고 물기를 꼭 짜냈다

다음은 단무지 정수기물로 2 번 행구고 계란 풀어서 지단만들기..

오늘은 계란지단이 두툼하게 잘됐다

다음은 당근 썰어 볶기, 김밥용 햄 데치기

햄을 우리집에서는 볶지 않고 물에 데쳐낸다 기름기도 걷어내고 좋은 방법이다

김밥햄을 10개로 홈나있는 2개를 끓고 있는 물에 넣었다...

건지려 보니 아뿔사 햄이 한봉지에 2줄씩 들어있다..일단 멘붕..

키친타올에 물기 제거하고 2줄은 냉동실로 2줄은 썰어서 김밥 재료로 준비

어묵도 물에 데쳐서 준비...준비는 다 끝났다...

시간은 7시 15분...앞으로 한시간 정도 남았다

쌀 씻어 밥 불에 올려놓고 와이프에게 시금치 참기름에 조물조물 부탁...^^
7시 30분부터 김밥을 싸기 시작한다...

밥에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을 하고 밥을 얇게 펼치고 준비한 재료를 하나씩

하나씩...가끔 단무지를 빼고 싸는 경우가 발생한다...ㅎㅎ

오늘은 김밥도 잘 싸진다...애들 먹을거라 작게 만들었는데...오호~

10줄 말아놓고 남은 게맛살로 둘째 아들넴 낚시하러 애들 방으로 갔다

둘째 아들넴 코~~ 자고있다 .

게맛살을 둘째 아들넴 코 앞쪽에 대로 "둘째 아들 낚시하러 왔어요 미끼는 게맛살"

이랬더니 씩~ 웃고 침대 반대편으로 도망간다...ㅎㅎ

다시 게맛살을 입쪽에 갖다 대고 일어나야지 하니 손으로 게맛살을 잡고 나갈테니 아빠는 나가있으라 한다..

그동안 와이프는 과일 씻어 도시락에 넣고 김 밥을 썰고 있다.

김 밥 몇 개 집어 먹고 큰 아들넴 먼저 학교에 보냈다

출근하려고 나오니 날씨가 화창하다.

새벽에 비가 조금 와서 바닥에는 빗물이 군데군데 고여있다

이렇게 이번 큰아들넴 소풍 김밥 싸기도 순조롭게 넘어갔다

바쁘게 진행하다 보니 사진을 하나도 못찍어서 김밥 사진은 없다.

예쁘게 잘 만들었는데......

내년에 둘째가 초딩이되니 아빠의 김밥 만들기는 아직도 많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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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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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 초코파이를 맛 본 이후 몽셸은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가 기회가 왔습니다... 흐흐
와이프가 2마트 가자고 하길래 쫄래쫄래 따라 나섰습니다

과자코너를 쓱~ 봤더니 노란색 몽셸이 예전 바나나맛 초코파이가 차지하고 있던 자리를 점령하고 있더군요
한 상자를 카트에 넣고 계산완료... ^^
맛은 원래몽셸 맛에 살짝 날듯말듯한 바나나맛.

크기는 사진처럼 몽셸이 작습니다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더 많이 차이납니다
위 사진에서 오른쪽이 초코파이입니다

제 주관적인 판단으로는 바나나맛 초코파이보다 몽셸이 더 맛있다에 한표입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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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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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하다보니 Favicon이라는 것을 알게됐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만드는 법도 꽤 많이 나와 있다

다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http://www.favicon.cc/ 인듯 하다

16*16 사이즈로 내 마음대로 그려서 다운 받으면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인듯..

처음 할 때 몇 번 다 그려놓은 것을 날려버리는 불상사도 있었지만 그래도 Favicon 만드는데 편하고 쉽게 가능하다

처음 만들었던 Favicon...색상 때문인지 무지 촌스럽다...ㅎㅎ

angma's에서 'a'자를 그려 넣은 것인데 소문자라 뽀대도 나지 않는다

그래서 다시 도전~~~~ 이번에는 대문자로 바꿨다....

색상도 한가지만 사용했다...

전문 디자이너가 아닌만큼 이정도로 대만족...

전에 꼬에 비하면 아주아주 많이 발전한 Favicon이다....ㅋㅋ

여러분들도 Favicon에 도전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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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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