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홍콩...

여행/출장 2016. 4. 26. 00:36
홍콩을 다녀온지 벌써 5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전시회 참가를 목적으로 갔지만 영업팀이 아닌지라 전시회부스에 좀있다가 다른 부스구경 다니기를 반복했었다
전시회장이 커서 망정이지 작았으면 심심할 뻔 했었다
낮에는 전시회장에 밤에는 주변먹거리 탐색과 술로 때우고  밤늦게 호텔로 돌아가곤 했다
홍콩에서 젤 마음에 드는곳은 아무래도  이곳이 아닐까 싶다

홍콩 가면 다들 사진찍고 방송에도 자주 나오는 광경이다
여유가 되면 가족들과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이층버스를 타봤어야했는데 이층트램밖에 타보지 못했다... 다만 이층이 조금 무섭다는거 ㅋㅋ

술을 찾아 여기까지 올라와봤고...에스컬레이터로 한참을  올 라갔었던 기억이 ...가물가물

이사람은 어느술집 바텐더다
일본사람인데 영업팀 직원들과 대화 쩜 하는가싶더니 친해져서 서비스를 많이 줬다
물론 난 여기서 정신줄 놨다 ㅎㅎ

언젠가는 꼭 다시 가볼테다
중국과는 또 다른 중국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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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사진에 거의 아빠인 내가 빠져있다.
찍사를 해야하니까
그래서 일본여행 준비물로 셀카봉을 하나 구입했다
셀카봉 추천 블로거들의 글을 열심히 찾아보고 반X몰에서 다른용품 몇가지와 함께 구입했다

블로거들의 리뷰평이 괜찮다는 내용이 많다 물론 제품을 협찬받은 블로거가 대부분....

아침에 우체국 택배로 물건이 도착했다
기대를 하고 개봉~~~
급 실망....
각도조절은 조여도 헐렁하고 휴대폰 옆을 잘 받쳐준다는 대는 힘없이 쭉~ 거기다 휴대폰 끼우려고 윗쪽 고정대를 당기니 아래쪽에서 뭔가 툭~~~
사진오른쪽에 보이는 스크류가 빠졌다
중국산이라지만 저 스크류로 고정이될거라고 제품을 만들다니....헐~

완전히 호구되는 날이다
제품을 협찬받고 리뷰를 쓰더라도 평가는 제대로 해줘야 물건을 중국에서 사다 파는 쇼핑몰도 제품의 품질을 생각할것 아닌가?
꽁짜로 물건 하나 받자고 허접한  제품을 온갖 미사문구 써가며 좋다고 평을 쓰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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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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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본여행 출발일까지 보름 정도 남아있다.

여행준비 세번째로 가족 여권만들기

나만 빼고 다들 새로 만들어서 전자여권이다  ㅎㅎ
애들은 생애최초여권이다
애들한테는 깜짝선물인지라 애들은 자신의 여권이 있다는걸 모른다

숙소는 호텔을 알아보다 포기하고 아파트 독채를 빌리는 것으로 했다
한국분이 운영하는것이라 카톡으로 연락해서 저렴하게 구했다

이제 준비는 다 해는데 여행경로를 정하지 못했다
회사일이 바빠서 일정 짜기가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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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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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 죽녹원을 갔으나 이곳을 못보고 갔다면 조금은 아쉬울 것이다..

죽녹원에서 전남도립대학 정문쪽 방향으로 올라오다 보면 특산품 파는 가게들이 줄지어 있고 그 뒷쪽에 서원마을 골목이 있다.

골목길이도 길지 않을 뿐더러 왕래하는 사람들도 그리 많지는 않다.

아는 사람들만 와서 사진찍고 가는 그 정도....

이곳 서원마을 골목의 특색은 벽화다...

다른지역처럼 큰 벽화가 아니라 조그만한 벽화...눈을 크게 뜨고 찾아야 보이는 벽화부터 시, 다른곳에도 있는 날개벽화까지...

 

 

 

 

새가 그려진 전기 계량기의 다른 버전이다,.

 

 

 

 

 

 이곳을 알려주는 챗팅 벽화.... 마지막 내용 '담양' 을 읽지 않았음을 시간옆에 숫자'1'이 알려주고 있다...ㅎㅎ

 

 저리로 참새나 쥐라도 들어간다면 아주 재미있을 것 같다...ㅋㅋ

요 벽화는 바닥쪽에 있어 잘 보고 찾아야 볼 수 있다...

 

서원마을 골목의 위치는 위지도상의 빨간색 골목이다..

전남도립대학 정문 건너편 안쪽 골목부터 죽녹원 방향으로 쭉 이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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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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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죽녹원...

여행/출장 2016. 2. 14. 11:11

 

 

이번 설연휴에 죽녹원을 다녀왔다

물론 여행을 갈려고 간 거은 아니고 처가가 담양인지라 내려간 김에 들려봤다

담양에 여러번 내려갔어도 죽녹원에 관람입장은 처음이다...

담양이 관광지가 되어 명절에도 북적북적이게 될 줄은 몇년전까지는 꿈에도 생각할 수 없는 일이었다 

사람들이 많아서 정문사진은 윗쪽만 올려 찍었다...

 죽녹원 관람 가이드가 있긴 하지만 사람들 눈에 잘 안띄는 곳에 있고 나도 발길 닿는 대로 걍

관람 시작....

 

 사진속의 'C' 구역은 애들이랑 와서 그런지 거기까지 가기엔 넘 멀게 느껴진다...

그래서 'C'구역은 패스....ㅎㅎ

 정문에서 조금 떨어진곳 길가에 있는 대나무...

신선 지팡이 같이 생긴게 신기하다..그러나 대나무가 반질반질하다..

사람들이 얼마나 만져으면 저렇게 된건지....흠..

 

사진에서처럼 그냥 대나무 산책로이다..

산책로가 길어서 사색하기 좋을듯하고 여름에는 따가운 햇볕을 가려주고 시원한 대나무 숲 바람을 제공할 듯하다.

 

 

중간 중간에 영화 촬영지와 어린이 놀이터, 그네, 한옥휴식터 등이 위치하고 있다.

전문 사진사도 아니고 관람객 얼굴이 나오는 사진을 제외하니 올릴만한 사진이 몇 개 밖에 되지 않는다...  ^^;

길가 대나무에 이름 새기는 사람들 머릿속이 궁금하다...온통 이름을 새겨놔서 보기 그렇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죽녹원보다 소쇄원이 더 정감이 가고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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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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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준비 첫번째는 없고 두번째 글이 먼저다...ㅎㅎ

내 맘이니까....^^

일본여행 준비 첫번째는 항공권 예약이었다...

작년 말에 깜짝 뜬 제주항공 오사카 간사이공항 편도 5만원....

이건 꼭꼭 가야해....

그래서 얼른 인터넷사이트 들어가더니 진짜 5만원...움하하하

그러나 결재권자의 승인이 안떨어졌다...

승인 떨어지는데 이틀 걸렸다....그리고 다시 접했을땐 6만5천이 최저가.

결재중 오류나서 다시 들어갔더니 7만5천원이 최저가....이건 아니쥐..

고민고민 하는동안 다시 6만5천원짜리가 돌아왔다

그래서 4가족 걍 편도 6만5천씩 예약...

취소하면 취소위약금 편도당 5만원....날도둑넘들...

이제 여행준비 두번째는 오사카쪽은 가본적이 없어서 여행지 정보 모우기..

도쿄쪽이라면 자신있는데.....^^

그래서 인터넷 폭풍검색으로 여행정보책 구매하기...

검색했더니 두가지로 추천이 갈린다

빨간책과 노란책..

내가 가입한 일본여행정보카페에서 더 많이 추천한 노란책

8일날 주문하고 오늘 도착했으니 참 오래 걸려서 내 손에 들어왔다.

두권으로 분책되는데 첫번째는 여행전 미리보는 책..

두번째는 가서 보는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볼거리, 먹거리,가격까지 자세하게 나와있다

하지만 가봐야 아는거구...일단 대만족은 아니여도 만족.

아무생각 없이 항공권 예약하고 알게된것이 내 여행일정이 일본 골든위크시즌..

이제 다음 준비물은 숙박예약이 남았다....

그리고 그 다음은 두 아들넴 여권과 기간만료된 마눌님 여권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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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마지막 밤에 호텔 주변을 약간 더 넓게 더 넓게 돌아봤다
물론 오후에 공원을 너머 많이 걸어다닌 탓에 1시간 정도 쉬고 나왔다.
업체분들께 저녁은 우리가 쏜다 했다가......
식당이 카드를 안받는 곳이라 결국 업체에서 계산했다....민망.....


중국 역시 큰길가에는 휴대폰 대리점, 병원, 옷가게 등이 차지하고 있고 중간중간 옆 골목에 노점식당과 편의점등이 있다 무서버서 들어가기는 꺼려진다....

병원이 꽤 늦게까지 하는것이 신기하다.
아래 두번째 사진의 중간에 불켜진 건물이 치과다...

뒷골목은 무서버......몬들어간다.....ㅎㅎ

아침에 호텔 체크아웃하고 1시간 넘게 달려 도착한 바이윈 공항.

폐쇄된 입구.. 6번입구로 돌아가라는 안내가 붙어있다..
저 아저씨는 뭐하는건지 나도 모른다...ㅎㅎ

간단하게 보안검색 마친뒤 들어간 공항 안내도...

내가 가야할곳은 A110게이트
안내도의 하늘색이 국제선 노란색이 중국 국내선이다..
문제는 A구역의 하늘색과 노란색 통로가 가까이 있다..
이정표도 같이 되어 있다....열심히 이정표를 보고 이동했다...
다른 한국 사람들도 있고 해서 열심히 갔는데 보안검색대가 뭔가 이상하다..
다들 중국 신분증을 들고 중국사람들 뿐이다...
앞에 표지를 보니 국내선 보안검색대다....
엉~ 어디서 잘못 들어어온건지...
뒤로 후진해서 가보니..이정표가 같이 오다가 마지막 이정표에서 살짝 나누어진다.
대충보고 오다보니 노란색 통로로 들어온것이다...ㅋㅋ

출국 수속까지 마무리하고 나오니 면세점이 눈에 펼쳐진다
근데 별로 살게 없어보인다.
애들한데 초코렛이냐 중국과자냐 고민을 하다 중국 과자를 선택했다..
혹시나 누군가 이글을 보면 초코렛을 선택하라...
궁금하면 하나 사서 먹어보면 그 이유를 안다...특히 과일 그려진 광저우 특산과자들.....한국에 가져 오면 아무도 먹으려 하지 않는다...
얼마하지도 않는다... 중국 위안화로 50원 이하다.

귀국한 대한항공 KE866...
인천에서 많이 태우고 온 것으로 보인다..
짐을 많이 내리고 타고갈 사람도 많은듯......

기내식 이번에 소고기 면요리와 생선밥요리중 선택을 해야한다...
올때 소고기면요리를 먹었고 실패했으므로 생선밥요리를 선택.....
내가 받은 생선메뉴가 생선요리의 마지막이었다....
선택에 후회하지 않을만큼 맛은 괜찮았다.
귀국편이므로 화이트 와인도 한잔 곁들였다..

인천에 거의 도착직전에 비행기 날개와 서해안의 낙조가 만났다..

이쁘다......아마도 태안정도의 위치인듯...
이상 출장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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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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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에서 유명한 곳이라면 간식 먹기를 권유한 곳이다.

사탕, 과자, 빵, 케익, 등등 여러가지를 파는곳인것 같다

아마도 귀국선물 사라고 데려간듯하다.

회사에 가져갈 과자를 골라샀다.

나중에 회사에 내놨을때 반응은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과자를 고르는 도중에 발견한 나한과......두둥.

영어로 망고스틴으로 쓰여있어 업체분께 차로 먹는거 아니냐며 엄청 달지 않냐고 물었다 

맞다고 그러면서 먹는 법 아느냐고 물어보길래 인터넷에서 봤다고 하고 가격을 

물어보니.....

33위안 8개들이 한 박스가 33위안.....바로 두박스 샀다...

국내에서는 8개면 3만원이 넘어가는듯하다...

궁금하시분들은 나한과라고 인터넷 검색하면 나옵니다...엄청달고 당뇨환자에게 설탕대용, 기관지에 좋다고....와이프와 아들 기관지를 위해 두 박스를 샀다...

집에 와서 끊여줬더니 달다고 싫덴다....ㅜ.ㅜ

근데 진짜 이건 냄비에 1개 부셔넣고 3번째 재탕하는데도 달다...

간식으로 업체분이 주문하고 나온 음식들....

흰목이버섯스프, 코코넛 밀크 스프, 족발과 계란요리, 무조림, 된장국같아보이는것 된장이 아니다...

일단 코코넛밀크를 선택 먹었다...달달하다....안에 버블티에 들어있는 조그만한 알갱이가 들어있다.

오른쪽 끝에 있는 건 호떡 비슷한 맛이 난다

전반적으로 다 달달하다...

여기서는 나하나과를 득템해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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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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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열심히 옆이 통로로 구경을 하면서 걸었다..

이건 뭐 경복궁보다 더 큰거 같다.

멀리 바위산 꼭대기가 보인다.
이건 뭐 미국 서부에서만 볼만한 것 같은 색상에 모양이다

가는 중간에 있는 강과 안쪽 호수를 연결하는 곳이다
아래에 아저씨가 오리배를 타고 뱃놀이를 즐기고 있다.....물론 혼자...ㅎㅎㅎ

멀리 보였던 돌산이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아래에 유리로된 건물처럼 보인다
업체분께 돌을 깍아만든 것이냐고 물어더니 인공이랜다..

뒷쪽은 인공폭포다...


인공폭포 앞쪽으로 문이 다섯개가 줄 지어 있다

문 이름은 다 다르다.

문의 의미는 아래 사진을 확대해서 보시면 될듯...
단 중국어든 영어가 되야한다는....

문 다섯개를 돌아 나왔더니 이번엔 실외에서 전시한던 수정보다 약간 더 괜찮은 놈들로만 실내에 전시해놨다

이쁘고 가격보니 비싸다....가격이라기보다 추정가치이라고 해야하나..

밖 연못에는 잉어들이 사람들만 오면 모인다 

밥을 주는것으로 알고 있나부다.

이 바위도 인공조형물인지 자연산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멋있다..

아래 안내도를 보니 전체에서 절반만 돌고 나온듯한데 3시간 가량 지난것 같다.

그래도 시간이 남으니 업체분들이 난감해 한다.
머리를 짜더니 간식 먹으러 가자면 다시 차를 타고 이동한다

간식편은 다음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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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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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둘러보러 간 Yuehuiyuan 이야기이다
어딘지도 모른체 따라간 곳이다.
입구부터 크기를 짐작케 하는곳이다.
아래사진 중간에 있는 바위는 일반돌이 아니라 대리석 원석인듯하다 
반질반질 반짝 거린다.

들어가는 입구가 웅장해서 무슨 성이나 궁인줄 알았다.

한문 투성이라 뭐하는 곳인지 짐작이 안간다

입구를 지나 들어가니 또 하나의 웅장함이 맞이한다
벽화비슷하게 생겨서 가까이 가보니 돌로된 벽돌한장 한장 장인의 손으로 쌓아 조각을 해놓은 것이다.
이태리 장인이 한땀한땀 만들었다는 현빈의 츄리닝은 명함도 못내밀 정도다.

조각을 사진으로 볼 수있게 일부를 조금 가까이서 찍었다 
조각된 부분 뿐만 아니라 테두리도 다 조각이다.

더운지방이라 그런지 나무들도 크다.
그 중에 이쁘길래 한장 찍어봄.

입구의 웅장한 돌 조각 뒷편에 있는 연못

여기도 역시 크다.....크다는건 돌아보는데 힘들다는 것.... 무지 힘들었다..

연못 중간가 주변에 이런식으로 통로가 되어 있다

한 바퀴 도는데 힘들다. 더운 날씨에 태양에서 레이저까지 발사하고 있다
여기 사람들은 그런데도 춥다고 겨울 잠바차림이다.....
연못 주변 통로에는 동굴에서 채집한 것으로 보이는 종유석과 수정들이 전시되어 있다
물론 관리가 안되어 끊어지고 먼가 수북하다.

연못을 지나고 나니 이번엔 수로가 나온다
안내판에는 수로에 배 띄우고 노는 곳인가부다
평일이라 그런지 배 타고 노는 사람들은 없다
입장객도 우리 말고 4인가족 한 팀 밖에 안보인다.

수로 다리 위에 있는 건물에 들어가보니 도자기 전시관이라 되어 있다
그냥 기다란 도자기 여러개가 설명도 없이 전시되어 있다.
몰론 항아리 속에는 쓰래기가 들어있다..

도자기 전시장을 지나 나오면 글씨가 써있는 바위가 나온다
하트와 앉을 자리 두 개가 있어 업체분께 연인들이 앉아서 사진 찍는 곳이냐고 했더니 맞단다... 역시 나의 찍기 실력은....^^

바위를 지나 조그만한 개울을 건너니 이번엔 동물원이다
공작과 꿩등이 전시되고 있는건지 사육하고 있는건지는 모르겠다
간혹 미키마우스도 자주 목격이 된다.

열심히 사진 찍다가 이건 지나치려고 했더니 업체분들이 열심히 사진을 찍어대며 이건 왜 안찍냐고 그런다
이건 '부의신'이란다 부자되고 싶으면 찍어야 한단다. ㅎㅎ

나무통로가 운치가 있다 
오른쪽에 큰 식당이 있어 관리가 되고 있어 그런건지...

조금 더 가니 오~~ 배가 나왔다 

뱃놀이 하는 배가 거전가? 하면서 보니 그물이 보인다 
고기잡는 배인가 부다.
풍경으로는 아마존 밀림 같아 보인다.

글이 길어져서 나머지는 다음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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