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매년 12월은 오고 12월하면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애들이 있는 가정은 당연 선물준비 걱정...
아들넴 1호는 와이프 말에 의하면 산타가 없다는걸 아는 눈치라는데...
아들넴 2호는 아직 1학년이라 산타를 믿고 있고 갖고 싶어하는것도 많다
지난 일본출장때 로봇 사다줬는데 또 선물을 준비해야한다니...

일본출장때 사다준 칼리버 옵티머스 프라임... 변신도 하는데 가격이 ㅠㅠ

크리스마스 선물은 팽이를 원한다고 와이프한테 톡이 와 있다
오늘 퇴근길에 토이저00에 들러 구입했다

거의 2만원정도 한다
인터넷이 더 싸긴한데 배송비 내고 하면 2천원에서 3천원정도 차이 나는듯하다
걍 구입해서 집에 가지고 왔다
크리스마스때까지 잘 감춰둬야한다 ㅎㅎ
들키면 산타꼬 선물을 또 사야한다
그나자나 산타없음을 알아버린 아들넴1호 선물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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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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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하게 잡힌 일본출장...
회사에서 뱅기 티켓이 없다고 저가항공  일요일 아침뱅기를 예약 해줬다
뭐 그런가부다 하고 일요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씻고 공항버스를 타러갔다
예상대로 줄을 쫙~~~ 서 있다
일주전 중국출장때 공항버스를 두 대나 보내고 나서야 탈 수 있었던지라 걱정이됐다
10분정도 후 도착한 공항버스에 빈자리 여유가 있어 바로 탈 수 있었다
공항에 2시간 30분전에 도착했고 티켓팅 하고 짐 붙이는데 1시간이 훌쩍 넘어갔다. 

캐리어 무게가 13kg으로 저가항공 위탁화물 무게인 15kg보다 아직 여유가 있었다

보안검색하고 출국심사하는데 또 한 시간 가량 지나갔다
일본지사 선물 간단히 사고 탑승동으로 가는데 검나 멀다
탑승게이트 거의 도착하니 탑승 마감안내를 한다 ....헐~~
덕분에 타고갈 뱅가 서잔을 못 찍었다
암튼 탑승하고 조금 뒤에 문이 닫힌다
근데 출발을 안한다
그리고 안내방송 ...  
탑승수속은 하고 뱅기를 타지못한 승객의 위탁화물을 빼고 있단다...ㅎㅎ
아마도 면세점 돌다 탑승을 못했거나 느긋하게 오다 탑승을 못한듯하다
암튼 출발을 했고 일본을 향해 날아갔다
2시간이 넘는 시간안 멍 떄리기...개인모니터도 대형 모니터도 읍다
배속에선 아임 헝그리~~~ ...
그러나 기내식 읍따
돈 주고 사먹으면 되겠지만 주변을 둘러봐도 기내식 사 먹는 사람이 읍따

그나마 다행인게 창가좌석이라 창밖만 하염없이 바라보다 도쿄 나리타공항에 도착...

JAL 비행기도 보이고 이제 뭐든 먹을 수 있을듯...ㅋㅋ

그러나 게이트에서 입국심사장까지 검~~~~~~~~~~~~~나 멀당  -,-;

한참을 걸어도...무빙워크를 타고 가도.....멀다

입국심사장도 줄이 쫙~~ 

입국심사 끝나고 위탁화물 찾는데도 멀다...

짐 찾고 찾고 와이파이를 켜니 지사 사무실에서 톡 하나...

"1시 정도면 사무실까지 도착하나요? 점심이나 같이 합시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나리타2터미널에서 신바시까지 전철로만 1시간 10분정도 걸리는데...

일행분은 일단 담배 피시러 가고 난 전철 티켓팅하러...


다음은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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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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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연차휴가로 시간이 있어서 그 유명하다는 파주 도넛을 맛보기로 계획...
오전 9시 조금 넘은 시간에 전화해서 당일 예약되는지 확인... 다행히 된다는 군요 ㅎㅎ
3시쯤 찾으러 간다고 하고 전번 남기고 전화를 끊었고 점심 약속이 있어 외출
점심이 늦어져서 3시쯤 파주 조은 도넛을 행해 출발
ㅌ맵 경로상 1시간 30분거리...
다시 전화해서 조금 늦어진다고 했고, 몇시까지 영업하시냐고 물었더니 6시까지라고
한다
네비 말을 잘듣는 나는 판교 톨게이트를 지나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서울방향으로 고고씽~~~

양재를 지나는데 막힌다...원래 막히는 곳이니 그러려니...  --+
반포까지 쭉 가다서다를 반복...

반포에서 이수까지도 막힌다... 이런!
이수에서 올림픽도로 타야하는데 트럭하고 승용차가 사고가 나서 한 차로를 막고있다
시간은 4시가 넘어간다
도착예정시간은 5시 17분...

ㅌ맵이 도움이 안되는 상황이당...  ㅜ.ㅜ

조은도넛에서 전화가 온다

예약확인전화라 길래 가고 있다고 했다
예약시간보다 늦어져서 전화를 한듯...
그나마 올림픽도로는 잘 빠진다
가양대교 건너  자유로를 타다가 킨텍스에서 제2자유로로 옮겨타고 5시15분에 도착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창문과 벨 그리고 안내문이 있다

벨을 누르고 전화번호 뒷자리 이야기하고 두 상자를 받았다

상자 앞에 있는 창으로 제품을 내어 준다.

달콤한 냄세가 코로 전해진다

차에 싣고 사진 찍고 집을 향해 출발준비...
이번엔 ㅌ맵을 거부하리라... 너무 줏대가 쎄..막혀도 경로변경을 안하다니
ㅋㅋ네비를 설치하고 집으로 검색
2시간 걸려서 7시30분 도착예정
외곽순환도로를 쭉 돌아서 가는경로...
막히지는 않아서 좋은데 거리가 허다다
집에돌아와서 개봉샷

이게 만원이라는게 믿기지 않는다

한 상자는 빈 접시만 돌려주기 미안해서 전달했고 한 상자는 우리집 꼬... 

먼치킨부터 시식....

ㄷㅋ도넛과 맛이 별반 차이가 없다....슈크림과 잼....

그다음은 꽈배기...설탕만 묻은 것과 계피가루가 첨가된 것 두 종류...

이것 역시 맛있다..

동그란 도넛은 동그란대로 먹을 만하다 ㄷㅋ도넛에 길들어진 입맛이면

동그란 도넛은 조금 맛이 덜하다라고 생각할 수 있을 듯하다

좌측에 기다란 형태는 하루 저녁을 보내고 담날 아침에 먹었다

그래도 촉촉하고 맛있었다

특히 지그제그로 초코가 엊어진 것은 안에 슈크림도 들어 있어 내 입맛에 딱이다

가성비 좋고 맛도 괜찮아서 좋은데 거리가 멀어서 한 번에 많이 사오거나 여러집이 

모여서 한 번에 구입하는 것이 경제적일 듯하다

아니면 지역 카페에서 정가에 수고비 조금 붙여 파는 것을 구입하는것도 좋을 듯...

한 상자 사러 가는 것은 비추...그냥 ㄷㅋ도넛이나 ㅋㄹㅅㅍ도넛 사먹는게 더 경제적

이다

이상 제 돈 내고 사다 먹은 파주 조은도넛 후기였습니다

(왕복 175Km, 4시간 30분) ㅎㅎㅎ.. 맛 있어서 용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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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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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애드센스 광고 달고 언제쯤 나도 수익금을 받아보나 했던때가 까마득한

옛날인듯....ㅎㅎ

지난달부터 크롬 브라우저 애드센스 툴바에 빨간점이 보인다...

그냥 그려러니 하고 넘겼다....

Gmail을 보니 지급보류가 걸려있다는 메일이 지난달부터 와 있다

수익이 언제 날지 몰라 PIN등록까지만 하고 계좌 등록을 안해놨었는데 지난달 기준

으로 $100의 수익이 났었나부당...


일단 계좌를 어디로 해야 이익인지 폭풍검색....

SC가 젤 좋다는데 계좌 만들러 가기 귀찮음....걍 카카오뱅크로 등록

애드센스에 등록해야할 카카오뱅크 정보는 아래사진과 같다

이름(영문 : 계좌 계설시 입력한 이름)과 계좌는 본인꺼 입력하면 됩니다

등록하고 나니 또 Gmail에 메일 한통

지급계좌가 등록(변경) 됐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밤에 또 한통의 메일...송금했다는 메일이다

앗싸~~ 그 담부터 계속 카카오뱅크 열었다 닫았다...무한 반복...^^

통장 잔고는 변화가 없다....실망....

송금 메일 받고 3일째 되는 오늘....두둥

카카오뱅크 입금 메세지.......

거래 내역을 확인하니 입금에 ILT1700026에서 입금된 한화금액이 보인다

외화 내역은 카카오뱅크 왼쪽 메뉴에서 해외송금메뉴를 확인하면 된다

해외 송금 내역조회를 하면 아래 사진처럼 거래 내역이 없다고 나온다

보낸내역이므로 당연 아무것도 없다

보낸내역을 클릭하며 받은 내역 메뉴가 나오고 선택하면 된다

받은 내역을 보면 아래 사진처럼 구글이 보내준 돈에서 $10이 공제되고 표시된다

벼룩의 간을 빼 먹다니....

중개수수료 $10 + 수취수수료 \5,000  ㅠ.ㅠ

암튼 이렇게 첫 수익을 지급 받았다

물론 그 중의 40% 정도는 YOUTUBE에서 발생된 수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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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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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신바시에 전철역에서 5분 거리에 탄멘집이 하나 있다

이름하야 タンメンしゃきしゃき 新橋店

올해 출장 첫날 점심을 거기서 탄멘으로 해결했다

작년 출장때 처음 맛을 보고 출장가면 다시 가봐야지 했던 곳이다

면 위에 야채와 고기가 가득 올려진 이 탄멘은 보통이 곱빼기 수준이다

곱빼기 메뉴도 있는데 양이 어느정도일지 가늠이 안된다

야채 밑에는 면이 숨어있다

국물 역시 첫 술에는 약간 짜다는 느낌이 오지만 야채와 면을 함께 먹으면 전혀 

짜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저녁에는 보통 탄멘 메뉴에 생맥주 한 잔이면 환상의 조합이다

탄멘과 군만두(5개)는 단품 또는 셋트로 먹을 수 있다 셋트로 먹는게 싸다

여성용은 별도로 탄멘과 군만두 2개가 셋트메뉴로도 있다

 

순식간에 한 그릇 뚝딱했다...^^

주문은 입구에 있는 자판기를 이용한다

자리는 한 쪽 벽면에 쭉~ 식탁을 붙여놔서 흔한 일본식 혼밥하기 좋은 형태..

홀에 2인 식탁 이 2~3개 정도 있다...

가게가 작긴 하지만 구글 지도 리뷰내용도 괜찮고 별점도 꽤 괜찮은 수준이다..

가격대는 면요리 치고 조금 가격대가 있다

그래도 일본가서 일본라멘(특히 간장소스)에 입 맛이 안 맞는 분들은 요 탄멘이 

좋을 듯 하다

입 맛에는 개인차가 있을 듯하나 출장을 같이 갔던 회사 직원들 모두 좋다라는 

평이라 맛없을 걱정은 안해도 된다..

도쿄에 있는 분이라면 추천하지만 국내에 있는 분이 굳이 뱅기 타고 가는 것은

무리 데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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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총 2분께 배포할수 있구요

초대장을 받으신 분들이 모두 무난하게 블로그도 개설하시고 스팸 블로그도 아닌 덕에 이번에도 따로 제한은 안두려고 하구요 다만 티스토리에서 스팸블로그 유입 차단에 노력하고 있으니 저도 그에 동참하여야 겠죠

여러번 초대장을 배포해보니 이제 스팸을 거르는 방법을 터득해습니다.

신청은 비밀댓글로 부탁드립니다

초대장 배포가 메일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댓글에 이메일 주소는 꼭 기입해주시구요

기존 다른곳에 블로그가 있으신 분은 블로그 주소를 기입하여 주시구요

함께 이웃할 수 있는 분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직장인이라 바로바로 확인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잠시 기달려주시면 확인하고 배포해 드립니다...^^

먼저 댓글 달아주신 2분께 발송해드렸구요 이번달 초대장은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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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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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에 나왔던 바게트....
새벽부터 줄서야 구입할 수 있다길래 새벽4시에 일어나서 가보았다
물론 1주일하고 조금 더 지난 이야기이다

도착시간이 5시10분쯤이다
사진속의 숫자는 날짜가 아니라 시간이다...ㅎㅎ
비가 오는데도 앞에 40~50분이 줄을 서있다

주변분들과 빵 맛이 어떤냐는둥 대화를 잠깐 했더니 10분만에 줄 끝이 안보인다
6시 반쯤 되니 번호표를 돌린다
번호순대로 10시부터 빵을 판매한다며 비가와서 조금 일찍 번호표를 배부한다고했다

내 번호는 36번...
반호표를 받고 다들해산한다 .
줄을보니 끝이 없다 180개 준비해다는데 번호표 못 받으신분도 있는듯 하다
집에 잠시 돌아갔다 9시 30분쯤 다시 도착해보니 역시 줄을 서 있다
일부는 번호표 없이 줄을 서 있다가 번호표 없이는 빵을 구입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발길을 돌린다

10시가되자 웅성웅성..
가게 앞에 줄 서신분들이 줄이 먼저다 번호표순 아니다라고 우기고 빵집사장님과 실랑이를....그틈에 새치기하시는분들이 잔득 끼어든다

인원이 많이 끼어들어다..양심들이...ㅎㅎ
일단 오늘은 줄 선 순서로  빵 판매...
역시 우리나라는 목소리가 큰사람이 이기는것 같다
조금 더 기다려 바게트, 바나나푸딩, 치아바타 1개씩을 구입했다

빵 맛은 맛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 질기지 읺고...
바나나푸딩 맛도 좋다 빵에 찍어먹으니 황홀하다... ㅎㅎ
빵들은 바게트를 좋아하는 두아들넴 덕에 순시간에 없어졌다
이제 전화예약제로 운영한다하니 다음에 예약하고 다시 맛 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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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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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잠시 방문중에 둘째가 지역뉴스를 보더니 시청에 택시 전시되어 있으니 보러가자고 하여 광주시청으로 고고씽~
물론 경기도 광주가 아니라 광주광역시청이다

시청 10층에 택시가 전시되어 보인다
근더 기자들이 떼로 모여있다

택시운전사에 나오는 독일기자 위르겐힌츠페터의 사진과 카메라,여권,안경이 전시되어있다

전시오픈행사로 기자와 주요인사들이 많이 모여있었다
덕분에 펜스 없이 시진을 가까이서 찍을 수 있었다

어렸을때 포니택시와 더불어 다봤던것 같은데 오늘 다시보 새롭다 ㅎㅎ
어느아저씨가 울 첫째한테 영화는 봤냐고 물어보니 아들이 아니요라고 대답하자 그럼 영화부터봐야 쓰겄다 그러시길래 누굴까했는데 광주시장님이다 

가까이서 애들사진찍고 있으니 신문사 기자의 카메라셔터소리와 M사방송국 카메라가 돌아간다 .... ㅎ ㅎ
인터뷰 요청을 정중히 거절하고 커피한잔 하고 사진을 둘러보고 돌아왔다
1980년 5월의 진실을 전세계에 알리고 이후에도 한국에 와서 활동하고 죽어서도 광주에 묻히고 싶다던 독일기자 위르겐힌츠페터의 용기와 헌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아! 위르겐 힌츠페터  5.18광주의진실전은 8월21일부터 9월3일까지 광주광역시청 시민홀에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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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이어 올해도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총 11분께 배포할수 있구요

초대장을 받으신 분들이 모두 무난하게 블로그도 개설하시고 스팸 블로그도 아닌 덕에 이번에도 따로 제한은 안두려고 하구요 다만 티스토리에서 스팸블로그 유입 차단에 노력하고 있으니 저도 그에 동참하여야 겠죠

여러번 초대장을 배포해보니 이제 스팸을 거르는 방법을 터득해습니다.

신청은 비밀댓글로 부탁드립니다

초대장 배포가 메일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댓글에 이메일 주소는 꼭 기입해주시구요

기존 다른곳에 블로그가 있으신 분은 블로그 주소를 기입하여 주시구요

함께 이웃할 수 있는 분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직장인이라 바로바로 확인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잠시 기달려주시면 확인하고 배포해 드립니다...^^


11장 다 배포 되어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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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일기 구혜선이 밤에 단팥빵을 만들어 먹기에 나도 도전~~
레시피도 간단, 재료도 간단...

재료는 팥500g, 설탕 250g, 소금 반숟가락 ,생강술 밥 숟가락으로 한 숟가락정도.

나는 손이 커서 저정도 식구가 적으면 양을 반으로 줄이면 될듯...

먼저 팥을 잘 씻어서 물에 뜨는건 걍 버리고 물에 세시간정도 푹 불린다
불린팥을 냄비에 넣고 물에 잠길정도로 물을 붓고 삶는다

팔팔 끓으면 물을 다 버리고 다시 새로 물을 붓고 다시 끓인다
첫번째 끓인물을 버리는 이유는 씁쓸한 맛을 제거하기 위해서다


물에 불렸어도 세시간정도 삶은듯...   ㅠㅠ
물이 줄어들면 물을 더 추가해 가며 푹 삶는다

푹 삶아져서 손으로 으깼을때 부드럽게 부서지면 설탕과 소금을 넣고 졸인다
졸일때 바닥이 타지 않도록 계속 저어줘야 한다
거의 다 졸였을때 생강술을 넣고 마무리...

팥 500g을 하면 이정도 나온다 ㅋㅋ

다음은 식빵을 프라이팬에 굽는다

노릇하게 구워지면 단팥을 식빵의 절반에만 올린다

그리고 식빵을 절반 접어 덮는다

마지막으로 잘 먹는다
맛은 있다 잼 발라먹는거하고는 다르다

단 단팥을 만들지 말고 사먹는 걸로...
오늘의 결론 단팥 만들기는 중노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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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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