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에 정착한지도 올해로 10년째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더니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10년전에 없던 백화점도 생기고, 가족도 두 명이나 늘었고, 이사도 두 번 했다
처음 전셋집에서 두 번의 이사로 지금은 자가가 됐고 평수도 두배가 늘었다
그리고 지난주 토요일에 신분당선 연장선이 광교까지 연장됐다
집에서 도보로 5분 거리다..움하하
그러나 나의 출퇴근엔 도움이 안된다
여전히 분당선을 타러 죽전역으로 가야 회사에 갈 수가 있다..
물론 신분당선 타고 가서 정자에서 갈아타도 되지만 요금이 비싸다.
앞으로 10년 후에는 또 어떻게 바뀔지? 나의 모습은 어떻게 바뀔지....^^
부자나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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