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맛 초코파이를 맛 본 이후 몽셸은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가 기회가 왔습니다... 흐흐
와이프가 2마트 가자고 하길래 쫄래쫄래 따라 나섰습니다

과자코너를 쓱~ 봤더니 노란색 몽셸이 예전 바나나맛 초코파이가 차지하고 있던 자리를 점령하고 있더군요
한 상자를 카트에 넣고 계산완료... ^^
맛은 원래몽셸 맛에 살짝 날듯말듯한 바나나맛.

크기는 사진처럼 몽셸이 작습니다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더 많이 차이납니다
위 사진에서 오른쪽이 초코파이입니다

제 주관적인 판단으로는 바나나맛 초코파이보다 몽셸이 더 맛있다에 한표입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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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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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계획이 폭망하고 2일차는 교토를 계획했었다
2일차 아침부터 불안불안...
일단 첫 목적지는 청수사, 난바로 가서 우메다행으로 환승 다시 우메다에서 한큐선으로 환승.
환승은 구글맵 도움으로 급행을 타게되서 안심 그러나 자리가 없다 ㅠㅠ
한참을 가다 아라시야마로 갈아타는 역이 나오자 대부분의 젋은사람들이 내린다
자리도 생겨서 애들과 와이프는 앉았다
가와라마치역에서 내려 점심으로 소바를 선택, 이번엔 첫째가 입에 안맞아 안먹는다  -.-
점심후 207번 버스를 타고 청수사 부근에서 내려 걸어올라가는데 사람도 많고 애들이 힘들어한다



남들이 다하는 사진 나도 따라해봤다 ^^

사람들 바글바글해도 어찌어찌해서 가족사진까지 다 찍었다 ㅎㅎ

교토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저 물을 받아 먹으려 줄 서있는데 외국인 남자가 와서 입장권을 보여주며 손가락으로 청수사 그림을 가르키며 뭐라하는데 못 알아먹겠다
아임 코리언 이라했더니 웃으며 다른데로 간다
아마도 입장권에 청수사 사진장소가 어딘지 물어본듯하다
본당에서 포토존 사이에 있는 계단으로 내려왔으면 못봤을듯 하다  ㅎㅎ
물 한 번 받아마시고 니넨자카로 내려오면서 애들에게 여기서 넘어지면 2년동안 운이 좋지않다는 전설이 있다하니 애들이 좋아한다

버스를 타고 다시 오미야로 이동했다
라덴전차( 노면전차 )를 타고 아라시야마로 이동하기 위해서이다

두칸짜리 노면전차로 새롭다..옛날 시골열차 느낌...
트램형태로 두량 다 기관사가 탄다
역에 도착하면 문도 열고 닫고 요금도 받는다
관광객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는 전차인듯 승객이 그리 많지 않다
우리가족은 간사이 쓰루패스로 패스


다음은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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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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