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6.04.13 간식으로 만든 찹쌀도넛... 14
  2. 2016.04.12 일본 여행 준비....... 세번째 10
  3. 2016.04.12 삼대천왕 맛집 수원 선지해장국 483
이번에도 삼대천왕에서 빵집편으로 꽈베기와 찹쌀도넛이 나왔다
선거로 임시공휴일이라 꽈베기 사러 함 가볼까나 했다가 멀고 귀찮고... ^^
집에 재료를 확인하니 찹쌀도넛은 가능...

만들기 시작...
재료는 아래와 같이
찹쌀가루  500g
밀가루      110g 중력 또는 강력
저는 집에 강력이 있어서 강력으로
설탕          100g
소금          5g
베이킹파우더 7~8g
팔팔 끓는물 적당량

먼저 가루류 재료를 잘 섞는다

가루들이 잘 섞이도록 해야하는데 마트표 찹쌀가루인지라 가루가 많이 날린다

가루 섞어놓은것에 팔팔 끓는물을 넣고 반죽을 한다
물론 물을 한번에 다 넣는게 아니고 조금씩 조금씩 반죽상태를 봐가면서 넣고 반죽은 손이 아닌 숟가락등으로 한다
왜 숟가락이나 주걱으로 해야하는지는 손으로 반죽해 보면 안다 ㅎㅎ

반죽이 적당히 됐을때 조금씩 자라 공글리기를 해서 대기상태로....
애들용은 20g, 어른용은 30~40g이 적당한듯 한다

동그랗게 공글리기 해놓은 반죽들은  마르지않게 랩이나 비닐을 덮어놓고

기름을 적당히 달궈 튀기기
가스렌지 제일 큰 버너 기준으로 중불과 약불을 왔다갔다하며 튀겼다

모양이 동그랗지 않아도 튀기면 동글해진다 신기신기...

기름을 많이 넣지 않아 바닥에 닿는부분은 색이 더 진하게 나온다
고로 부지런하게 돌려주어야한다
튀기고 바로 눌러보니 딱딱하다 실패인가부다 생각하고 나중에 약간 식은뒤에보니 말랑말랑해졌다

요고는 설탕버전 근데 별로다
걍 설탕 따로 안묻여도 충분히 달다
다만 찹쌀향이 조금 난다
다음번엔 바닐라향을 조금 섞어야할듯..
반응형

'제과/제빵 남들 따라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제 초코파이.....  (10) 2016.01.06
나만의 모닝빵....  (14) 2016.01.06
Posted by angma
,
이제 일본여행 출발일까지 보름 정도 남아있다.

여행준비 세번째로 가족 여권만들기

나만 빼고 다들 새로 만들어서 전자여권이다  ㅎㅎ
애들은 생애최초여권이다
애들한테는 깜짝선물인지라 애들은 자신의 여권이 있다는걸 모른다

숙소는 호텔을 알아보다 포기하고 아파트 독채를 빌리는 것으로 했다
한국분이 운영하는것이라 카톡으로 연락해서 저렴하게 구했다

이제 준비는 다 해는데 여행경로를 정하지 못했다
회사일이 바빠서 일정 짜기가 만만치 않다




반응형

'여행/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5년전 홍콩...  (8) 2016.04.26
일본 여행 준비... 네번째 글  (10) 2016.04.15
담양 서원마을 골목.....^^  (8) 2016.02.14
담양 죽녹원...  (10) 2016.02.14
일본 여행 준비.......두번째  (486) 2016.01.12
Posted by angma
,

주말이면 어김없이 방송되는 삼대천왕 맛집소개...

가까운 수원 선지해장국집이 소개되길래 함 가보자했다가 방송직후에는 문전성시를 이룰꺼 같은 예감이들어서 조금 나중에 가자  생각하며 인터넷으로 모니터링만 열심히 했다

번호표기계까지 놨다는 소식을 보고 주말저녁에 가족과 함께 고고씽~

집에서 20분만에 도착

 

 사진 앞정도에 가니 주차관리 아저씨가 보인다
가까이 오더니 주차장 만차고 식당앞에 델려면 15분정도 걸리니 오른쪽 유료주차장에 넣으랜다 2000원이라면서
기다리자니 구찮고 유료주차장에 넣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식당쪽으로 가는데 그 아저씨가 주차료를 받는다
거기다 식당앞 주차공간에 몇자리 남아있다
그렇다 주차장아저씨에게 낚인거다
암튼 대기줄에 않아 번호표를 뽑았다

604번...  여기에 네명씩만 곱해도 이천명이 넘어간다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가 된다
한 40분 기다리니 들어갈 차례가 되었다

방으로 안내되었는데 맛집이라 그런가 식탁은 참 헐었고 물기는 가득하고 애들이랑 다닥다닥 붙어 앉아도 비좁고 숟가락 젓가락은 기름기 가득이고... 참~
그래도 맛만 있으면 되지 뭐~
옆테이블 대학생쯤으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그 기대 마저 깨버린다
"이거 맛집 맞어? 이거는 아무데서나 먹어도 이런 맛인데" 라고
드디어 우리테이블에도 음식이 나왔다

역시나 걍 짭짤하고 뜨거운 국 그 이상은 아니였다
선지해장국 좋아하는 와이프 인상도 별로 좋지않다. 애들은 거의 먹지를 않는다
애들 있는집들은 참고하기 바란다

선지는 이렇게 따로 나온다
나는 선지를 잘 먹지 않지만 가끔 먹게되는데 먹었던 선지중 제일 아닌것 같다
집에 돌아 오는길에 애들 배고플 것 같아 가까운곳에 있는 크리스피 도넛에 들러 애들 배를 채워줬다
맛집 여부는 입맛은 호불호가 갈리기에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  

다만 내 입맛에만 아닌거다 ^^


반응형
Posted by angm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