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간 여행을 갔었기에 4일차는 마지막날로 귀국하는 날이다.

간사이 쓰루패스도 공항까지만 가기에도 아깝고 오후 비행기라 오전이 일정이 남아있다

그래서 오전에 인스턴트 라멘박물관에 다녀오기로 했다

숙소 체크아웃하고 캐리어를 난바역 물품보관소에 맡기고 우메다를 거쳐 한큐선 급행을 이용 이케다역에 도착

역에 출구 번호가 없다...헐

주면 지도를 보고 있으니 한 외국인이 라멘팩토리? 라고 묻는다

고개를 끄덕이자 손가락을 가르키며 저쪽으로 가라고 한다..

갔더니 출구가 여러개다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물어 출구를 찾아 나왔다 

라멘박물관까지 가는길에 어린이날이라 그런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많다..

한 5분정도 걸어서 라멘박물관에 도착..

 외부 전경이다

 현관을 지나 1층에 전시장에 가면 창업자가 라멘을 만들기 위헤 뒤뜰에 창고를 짓고 연구했던 과정을 재현해 놓았다

 

 

어린이날이라 관람객이 많다

스탭이 일단 컴라면만들기 체험부터 권한다 

500엔에 컵한개씩을 가족수대로 자판기에서 구입..

간단한 설명을 듣는다...  일어로 설명한다

중요한거는 제조일자 쓰는거하고 그림은 빨간색선사이에 그리라는 것

그리고 책상위에 있는 매직만을 이용하라고 한다

각자 열심히 컵에 그림을 그리고 제조일자 썻다 

그리고 면과 스프를 넣는곳에 다니 첫 단계로 컵내부를 공기로 불어준다

다음은 면을 넣고 각자 손잡이를 돌려주면 면을 기계가 컵 안쪽으로 눌러준다..

다음 단계는 라면 맛을 좌우하는 스프 고르기

난 오리지날 스프 (닭육수), 와이프와 아들넴들은 씨푸드 선택.

다음 단계는 토핑고르기

파가 들어간 요고는 내가 선택한 내꼬...무파마처럼 파를 넣으면 더 맛있을 줄 알았음..

그러나 중요한 건 스프였고 오리지날을 선택한 나를 원망했음

씨푸드 스프에 계란이 들어간 와이프꼬..

 씨푸드스프에 치즈블럭을 넣은 둘째꼬..

씨푸드스프에 콘을 선택한 첫째 아들넴 꼬

히요꼬짱과 새우, 크랩는 공통, 나는 여기에 파를 선택, 와아프는 계란을, 첫째는 콘을, 막내는 치즈를 선택했었다 

다음단계로 뚜겅을 부착하고 비닐포장, 열로 비닐을 컵에 딱 맞게 포장하고 마지막으로 에어 쿠션 가방... 

애들이 무척 좋아한다

단 공항에서는 공기를 뺴야한다...빨대를 꼭 준비해야한다

집에와서 다시 공기를 불어넣어주기위해 빨대로 공항에서 바람을 뺴야하기에..

체험을 마치고 난바로 이동 캐리어 찾고 공항으로 이동했다...

비행기는 1시간 연착...

그래도 잘 돌아왔다..

체험으로 만든 라멘은 다음나 점심에 먹었다...

씨푸드 스프에 치즈를 넣은 막재 아들넴 라멘이 젤 맛났었다

새우는 살이 통통하고 씹이는게 우리나라 컵라면들은 따라올려면 멀었다..

오사카 가족여행을 준비하는 가족이 있다면 꼭 인스턴트 라멘 박물관을 방문하시라 권하고 싶다

색다른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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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가족여행 중 가장 힘들었던게 가족 입맛 맞추기...

나를 제외한 가족 3명이 돌아가며 입맛에 잘 안맞는다고 잘 안먹는다

회전스시가 그랬고, 소바집에서 그랬다....

라멘은 짜다고 했지만 그럭저럭 먹었다

우메다 지역 관광중에 폭풍 검색을 통하여 찾아낸 부도테(ぶどう亭)...

스테이크라 우리가족 누구도 싫어할  사람이 없을 듯하여 구글지도로 찾아가봤다

일단 도착하니 앞에 2~3팀이 먼저 줄 서있다... (사진은 나와서 찍어서 줄이 없다)

건너편에도 줄이 길게 서있다...

건너편 줄에 가서 이 줄도 부도테 줄이냐고 물었더니 그렇단다...

조금 후에 건너편 가게가 문을 열었다 저녁장사하는 속이가부다했다.

그런데 부도테 줄이라던 건너편 줄은 그집(오므라이스) 줄이었다..

부라부라 부도테 줄로 왔더니 아까부터 지켜보다 다른팀이 자기 앞에 들어가라고 한다

아마도 자기들이 우리가족보다 늦게왔으니 먼저 가라는 뜻인듯...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줄을 서 있으니 메뉴를 들고 나온다 먼저 주문하라고...

거기다 한글 메뉴판이다... 사진은 못찍었다...--;

일단 4인가족이지만 애들이 둘이 있어 3가지 메뉴만 골랐다..

스테이크 세트, 함박스테이크세트, 새우튀김...

밥은 얼마든지 리필가능...

포장주문도 가능하다.

조금 후에 자리 잡고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스테이크 메뉴에는 새우와 숙주 볶음이 함께 나온다..

숙주볶음도 아삭아삭 맛이있다

비주얼로 봐도 우와~~

애들은 셀러드 관심없다...

원래 새우는 4마리다 사진찍기 전에 아들넴이 하나를 가져가서 먹고있다..^^

무조건 새우튀김이다...ㅎㅎ

새우튀김 바삭바삭~~ 맛나다

소고기 스테이크...약간의 핏기가 있어 애들이 기겁한다

그래도 먹였다...먹고나서는 암말 안한다...

나도 먹어봤다....음~~~ 맛있네...

다음은 함박스테이크...

크기가 조금 작지만 부드럽고 살살 녹는다

닭고기 튀김은 우리나라 시골닭튀김 느낌...아주조금 짜긴 하지만 맛있다

가족 모두 배부르게 먹었고 만족해 했었다

와이프는 다시 오면 또 방문하겠다고 한다

식사와 맥주 한 잔 해도 괜찮을 메뉴들이다...

나야 후속 일정이 있어 맥주는 생략했다...

누군가 오사카 여행을 계획 한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그런 식당이다..

위치는 우메다 오사카역 제3빌딩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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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와 연휴로 일주일 가량 자리를 비우고 오늘 출근해보니 책상위에 구글 우편물이 보인다.

$10이 넘어가면 온다는 애드센스 핀넘버....두근두근..

애드센스는 1월부터 시작했고 지난달에 10불이 넘었다

찔끔찔금 올라가긴해도 조금씩 쌓인다...^^

$10이 넘었으니 5월 쯤이면 오겠지 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휴가 기간동안 와 있었다

우편물에 적혀있는대로 사이드부터 뜯어냈다

그리고 두둥~~~

열었더니 핀 넘버 등록하는 방법과 오른쪽에 큰 글씨로 핀 넘버....

얼른 애드센스 홈피 열어서 핀넘버 등록 완료....

아무것도 아닌데 괜히 기쁘다......ㅎㅎ

이제 다음 목표는 $100 넘겨서 계좌로 송금 받아 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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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사카 시내 관광이다 

아마도 애들위주가 되는 날이다...ㅋㅋ

처음 가는곳은 덴포잔대관람차... 애들보다 내가 더 타보고 싶었던 것 같다

오사카 주유패스 사용으로 입장료는 상관없다..

오사카코역에서 걸어가는데 멀리 보이는데도 상당히 크다

관람차 앞에 가서 막내 5살이라고 하니 800엔 내라고 한다...

첫째는 투명한 시스루 타자고 한다....헐

많이 기다려야 한다고 걍 일반것으로 탑승...

올라가는데 사진찍으러 자리를 옮길때마다 기울기가 달라지니 무섭다


전망는 높은데서 내려다 보니 좋긴하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옆이 줄이 장난아니게 서있다...

뭐길래 그러나 하고 자세히 보니 가이유칸 티켓팅 줄이다..

애들하고 왔으니 와이프가 가이유칸도 들리자고 한다..

입장료가 비싼걸로 아는데 흠...

일단 관람차 열심히 타고 가이유칸으로 이동

줄서서 티켓팅하고 입장......

안에도 줄이 장난 아니다..

입구에서 애들 스템프찍는 앨범 하나씩 구입해줬다..

이때부터 둘째는 물고기보다 스탬프에 목숨을 건다

가오리, 고래상어,거북이, 펭귄, 기타 생선등등 잘 보고 나왔다

가이유칸 관람을 마치고  가족입맛에 맞게 음식 사다 나르기....

점심 먹고 산타마리아호 탑승....

보기보다 상당히 빠르고 바람도 많이 분다

밖에서 구경하다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마술쑈를 하고 있다

애들이 재미있게 보고 한참을 있으니 다시 항구에 도착...

산타마리아호에서 내려서 전철타고 우메다로 이동

우메다 더키스샵에서 와이프와 커플링 하나 새로 맞추고 기존 목걸이 세척...

직원이 목걸이를 알아보고 놀란다

한 14년전쯤 에 도쿄 오다이바에 있는 더키스샵에서 사다준건데...^^

저녁은 폭풍 네이뇬 검색...

부도테라는 곳이 스테이크와 함박스테이크가 맛나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열심히 찾아갔다

저녁먹기에는 약간 이른시간인데 줄서있다

복도 반대편까지 줄 서 있는게 아닌가..이론

끝에가서 부도테 줄이냐고 물었더니 한 참생각하더니 고개를 끄떡끄덕~

나중에 반대편 업소가 문을 열었다 그런데 내가 서 있는 줄이 그 식당 줄 아닌가..

얼른 다시 부도테줄로 건너갔는데 나보다 약간 늦게온 분이 아까부터 우리가족을 지켜보더니 자리를 양보해준다

자기보다 먼저왔으니 먼저 들어가란 뜻인것 같다

새우튀김 새우가 튼실하다

요고는 함박스테이크와 새우, 닭튀김.. 닭은 우리나라 후라이드튀김 맛..

요메뉴가 최고,,새우와 스테이크...스테이크가 입에서 살살녹는다

스테이크를 추가할 것 그랬나부당...

저녁식사 후 공중정원 관람.......야경이 멋지다..

특히 한큐백화점방향이 더 이쁘다

어린이날 전날이라고 막내는 100엔도 무료로 해줬다

관람을 마치고 토쿄핸즈에 들러 세라믹과도 한 개 구입 후 숙소로....

마지막날은 인스턴트라멘박물관을 경유해 귀국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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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전차를 타고 아라시야마에 도착하니 역이 조그만하지만 참 이쁘다

이곳에 온 이유는 온천수에 족욕....ㅎㅎ

역무실에 가서 티켓 구매... 인당 200엔

수건은 인당 하나씩 준다....오호~

수건에 라덴전차가 인쇄되어 있다

온천에 가보니 족욕중인 사람들이 몇명있다

앞에 족욕방법을 읽어보니 15분이 적당하고 옆 수돗가에 발을 씻고 담그라고 되어 있다

수건은 기념으로 가져도 되고 회수함에 넣어도 된단다

온천수가 상당히 뜨거운데 발이 감각이 무뎌져서인지 걍 따뜻하기만 하다..

많이 걸어서 그런듯...

15분 담그고 나니 피로가 확~~~ 풀린다

족욕을 마치고 옆에 용인 목욕한 곳이 있어 가서 다른 관광객들처럼 손만 담궈봤다

물이 상당히 차다 

와이프는 커피 한 잔, 첫째는 빵을 사주고 옆에 있는 도게쯔교로 이동...

첫째가 강에 노젓는 보트를 보더니 자기도 타고 싶단다

한 번 가보자 하고 갔는데 4시에 마감해서 종료되었다고 게시되어 있다

도게쯔교 구경하고 있는데 비가 한 방울씩 떨어진다

한큐선 역으로 뛰어가서 급행 열차가 한 대 대기하고 있다

구글지도에서 검색하니 가쓰라에서 갈아타라고 나오갈래 역무원한테 가쓰라역 가냐고 물었더니 도리어 나보고 어디까지 가냐고 되묻는다

우메다 간다고 했더니 걍 대기중인 급행타고 아와지역에 가서 갈아타는게 빠르다고 알려준다

역무원께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하고 인사했다..^^

우메다에 와서 일단 라멘으로 저녁식사..... 맛은 있는데 짜다 

그래도 이번엔 다들 잘 먹는다..^^

둘째가 장난감 타령을 해서 우메다역 지하에 있는 KIDS LAND에서 레고 하나씩 안겨줬다

그리고 숙소로 고고씽..... 

애들 데리고 여행은 휴양지를 선택해얗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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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계획이 폭망하고 2일차는 교토를 계획했었다
2일차 아침부터 불안불안...
일단 첫 목적지는 청수사, 난바로 가서 우메다행으로 환승 다시 우메다에서 한큐선으로 환승.
환승은 구글맵 도움으로 급행을 타게되서 안심 그러나 자리가 없다 ㅠㅠ
한참을 가다 아라시야마로 갈아타는 역이 나오자 대부분의 젋은사람들이 내린다
자리도 생겨서 애들과 와이프는 앉았다
가와라마치역에서 내려 점심으로 소바를 선택, 이번엔 첫째가 입에 안맞아 안먹는다  -.-
점심후 207번 버스를 타고 청수사 부근에서 내려 걸어올라가는데 사람도 많고 애들이 힘들어한다



남들이 다하는 사진 나도 따라해봤다 ^^

사람들 바글바글해도 어찌어찌해서 가족사진까지 다 찍었다 ㅎㅎ

교토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저 물을 받아 먹으려 줄 서있는데 외국인 남자가 와서 입장권을 보여주며 손가락으로 청수사 그림을 가르키며 뭐라하는데 못 알아먹겠다
아임 코리언 이라했더니 웃으며 다른데로 간다
아마도 입장권에 청수사 사진장소가 어딘지 물어본듯하다
본당에서 포토존 사이에 있는 계단으로 내려왔으면 못봤을듯 하다  ㅎㅎ
물 한 번 받아마시고 니넨자카로 내려오면서 애들에게 여기서 넘어지면 2년동안 운이 좋지않다는 전설이 있다하니 애들이 좋아한다

버스를 타고 다시 오미야로 이동했다
라덴전차( 노면전차 )를 타고 아라시야마로 이동하기 위해서이다

두칸짜리 노면전차로 새롭다..옛날 시골열차 느낌...
트램형태로 두량 다 기관사가 탄다
역에 도착하면 문도 열고 닫고 요금도 받는다
관광객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는 전차인듯 승객이 그리 많지 않다
우리가족은 간사이 쓰루패스로 패스


다음은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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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까지는 후세역에서 3분거리..

길 건너에 보이는 맨션 11층... 깔끔하다
현관과 엘리베이터에 키를 접촉해야 문도 열리고 엘리베이터는 층까지 셋팅되어 내려온다

현관앞에 있는 욕실, 세면대와 도어로 구분되어 있다

침대있는 침실 하나.

거실에 이층침대 두개.

부엌과 쉴수 있는 방이 하나 더 있다

오늘 일정은 아리마온천.....
그런데 와이프가 가지말자고한다...헐
그럼 롯코산 가자고해서 숙소에서 나왔다
점심은 회전초밥, 첫째는 잘 먹고 둘째와 와이프가 입에 안 맞다고 못먹는다
한 40분 전철 타고 고베로 가는 도중에 애들과 와이프가 힘들다고 돌아가잔다  헐
어쩔 수 없이 난바로 되돌아왔다
도톤본리 가서 돈키호테에 가서 간단하게 몇가지쇼핑

글리코상앞어서 사진도 찍고 나만빼고 가족모두 같은 포즈를 시켜서 찍었다

난바역으로 되돌아 가는길에 타코야끼가 보여 10개짜리 사서 나누어 먹었다

10개에 630엔....속에 아이들 손가락 한 마디만한 문어가 들어있다 
역시 맛있다. 간판에 큰문어라고 쓸만하다

주변에 블로그에 많이 포스팅되는 가게들이 보인다 ㅎㅎ
애들이 피곤해 보여서 숙소로 고고씽
주변 마트가서 미소국, 햇반, 난바역에서 산 롤케이크로 저녁해결.

숙소에서 보이는 파노라마샷...
1분이내에 갈 수있는 코난은 귀국때까지 못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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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부터 5일까지 오사카로 가족여행을 갔었다
아침 8시20분 비행기라 새벽부터 일어나서 준비하고 공항을 향해 출발했다
전날 저녁에 애들이 들떠서 안자려하기에 새벽에 못깨면 떼어놓고 간다했더니 둘째가 겁 났는지 형침대에서 같이 잔단다
새벽에 애들 자는데 가서 일어나야지 하니 둘째가 벌떡 일어났다 떼어놓고 갈 가봐 겁났나부다

공항 도착까지 애들은 들떠서 는망울이 초롱초롱.... ㅎㅎ
수속 끝내고 비행기 탑승...

좌석 18...불길하다 하필 18 이라니. ㅋㅋ
찻째는 간사이 공항 도착때까지 창에사 눈을 못 뗀다
간사이공항이 입국심사가 오래 걸린다기에 걱정했는데 순식간에 끝났다

공항에서 난카이공항선으로 이동, 간사이 쓰루패스 1일차 사용 시작
우리는 난바향 급행. 애들이 라피트를 보고 저건 뭐냐고 물어온다
그래서 비싼거라고 얘기해줬다

후세에 숙소를 잡아서 전철을 두번 갈아타야한다.
전철 타고 얼마 안되서 애들과 와이프가 자기 시작한다
갈아타야할 역이 다가와서 애들 깨우려 하니 와이프가 걍 난바까지 가서 갈아타자고한다
난바까지 가면 환승하는데 좀 걸어야 했다
암튼 난바까지 가서 킨텐츠나라선으로 갈아탔다
여기부터 꼬인다
쾌속급행열차가 들어오길래 후세가 나라행과 나고야행으로 나누어지는 곳이니 정차하겠지 하고 걍 탔다
그런데 지나쳐 간다 다음역이 이코마, 나라에 속하는 곳이다 
이코마까지 갔다가 후세로 되돌아 가는데 30분이 더 걸렸다
후세역에 도착하니 숙소 호스트분이 마중 나와계셨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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